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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 키 173cm에 38kg 도대체 무슨 일?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 중앙포토]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몸무게가 급격히 줄어든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최근 미국 현지 언론은 안젤리나 졸리가 현재 키 173㎝에 체중 37.6㎏을 기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안젤리나 졸리가 유방암 때문에 항암 치료를 받았고 지나치게 자신을 혹사하면서 발생한 일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젤리나 졸리는 2013년 유방절제 및 재건 수술 후 몸무게가 52㎏에서 41㎏까지 줄었다.

또, UN난민기구 특사로 난민촌 등을 방문해 자원봉사를 하면서 체중이 더욱 감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관계자는 "졸리는 난민촌 등을 찾으면서 약자를 구한다는 것에 기쁨을 느꼈다"며 "그들을 생각하면서 식사도 별로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6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아프리카연합(AU) 정상회의 일환으로 열린 여성·평화·안보 고위자문회의에 참석해 여성의 인권 강화를 외치기도 했다.

각종 인권보호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안젤리나 졸리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젤리나 졸리 빨리 건강 회복하길" "안젤리나 졸리 여전사 이미지대로 힘을 내줬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안젤리나 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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