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진, 오늘 결혼 후 첫 '테이스티로드' 녹화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품절녀' 박수진이 결혼 후 첫 녹화를 진행한다.

올리브 '2015 테이스티로드' 관계자는 11일 일간스포츠에 "오늘 박수진과 리지가 녹화를 진행 중이다. 박수진이 지난달 결혼한 후 재개된 첫 녹화다"고 밝혔다.

'테이스티로드'는 최근 2주간 결방하고 해외 촬영을 다녀오는 등 하반기로 접어들면서 많은 변화를 꾀하고 있다. 특히 박수진이 배용준과 결혼을 하며 하차하는게 아니냐는 소리가 나왔지만 이는 사실무근. 결혼 후에도 열심히 촬영에 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테이스티 로드'는 현재 박수진과 애프터스쿨 리지가 진행 중이다. 올초부터 MC를 맡아왔고 호주와 이탈리아 등을 돌며 국내 뿐 아니라 세계 곳곳의 맛집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박수진은 2010년 10월 10일 첫방송 이후 안방마님으로 자리를 내준적이 없다. 박지선·김성은 등만 바뀌었을 뿐 6년째 사랑받고 있다.

박수진은 7월 27일 교제 5개월만에 배용준과 결혼식을 올렸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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