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3시20분쯤 경남 통영시 산양읍 궁항마을의 한 식당 2층 가정집에서 마을 어촌계장인 A씨(67) 부부가 마을 주민 B씨(22)씨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B씨를 체포했다.
경찰 조사 결과 B씨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범행을 저질렀으며, 범행 도중 자기가 휘두른 칼에 손목을 다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B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창원=위성욱 기자 w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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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3시20분쯤 경남 통영시 산양읍 궁항마을의 한 식당 2층 가정집에서 마을 어촌계장인 A씨(67) 부부가 마을 주민 B씨(22)씨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B씨를 체포했다.
경찰 조사 결과 B씨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범행을 저질렀으며, 범행 도중 자기가 휘두른 칼에 손목을 다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B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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