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폭염특보' … 무더위 언제까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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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사진 기상청 제공]

일요일인 오늘(9일)도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그 가운데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3도를 기록하는 등 ‘불볕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8시 발표한 기상예보에서 “오늘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다. 현재 강원도 영동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월요일인 내일(10일)까지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지역이 많아 매우 무덥겠다. 또 밤 사이에도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면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설명했다.

아침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26도 △대전 26도 △부산 25도 △대구 24도 △광주 25도 등으로 어제(8일)와 비슷하다.

낮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33도 △대전 33도 △부산 32도 △대구 35도 △광주 35도 등으로 역시 어제와 비슷하다.

무더위는 화요일인 모레(11일) 한풀 꺾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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