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와 함께하는 렛츠런 수퍼 파워 멘토링… 20일 컨퍼런스 개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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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지역상생본부는 이달 20일 청소년의 진로진학을 위한 토크 콘서트 ‘2015 렛츠런 수퍼 파워 콘서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중.고등학생 멘티와 대학생 멘토, 참여 학생의 가족이 함께하는 대규모 콘서트이다. 개그맨 신보라, 개그맨 양상국, 가수 장재인 등이 출연하여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며, 아울러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 진로 코칭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국마사회 지역 문화공감센터의 공연팀도 함께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는 작년 일부 지역에서 350명 규모의 시범사업으로 운영하던 멘토링 사업을 전국적으로 확대, 중.고등학생들의 학습방법과 진로에 대한 고민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청소년 멘토링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5월 발대식을 기점으로 약 1200여 명의 학생들이 본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전국 규모로 시행되는 본 멘토링 프로그램은 전액 한국마사회의 기부금으로 운영된다. 한국마사회와 중앙일보미디어플러스 공부의신 프로젝트 팀이 함께하며 행복한재단이 주관한다. 멘토링 프로그램에서 우수 멘토로 선정된 대학생 멘토에게는 최대 3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며 사내 인턴근무의 기회와 해외 인턴십 지원의 특전을 제공한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지난 해 3월, 전국 각 지역의 경마 장외발매소를 문화공감센터로 변경한 바 있다. 경마가 진행되지 않는 평일에는 승마, 탁구, 꽃꽂이 등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강좌와 특강을 시행하며, 기타 지역사회 발전과 협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및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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