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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애니스톤, 비밀 결혼식 올려 … 브래드 피드도 축하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제니퍼 애니스톤

 
'제니퍼 애니스톤‘

제니퍼 애니스톤이 저스틴 서룩스와 비밀 결혼식을 올렸다.

8월6일(현지시간) 데일리 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제니퍼 애니스톤과 저스틴 서룩스가 6일 오전 캘리포니아 서부 제니퍼 애니스톤의 맨션에서 비밀 결혼식을 올렸다"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은 3년간의 약혼 기간을 마치고 마침내 부부가 됐다"며 "신혼부부는 남태평양의 보라보라 섬으로 날아가 신혼여행을 즐길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 "신혼 여행에는 애니스톤의 절친인 첼시 핸들러 등이 따라가 함께 축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외신에 따르면 두 사람은 결혼식 하루 전인 5일 혼인 서약과 함께 반지를 교환했다.

한편 브래드 피트(51)가 제니퍼 애니스톤의 결혼을 축하해 준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할리우드 라이프는 한 측근의 말을 인용하면 브래드 피트가 제니퍼 애니스톤이 저스틴 서룩스와 5일결혼식을 올린 사실을 알고, 성원을 보냈다고 6일 단독 보도했다.

브래드 피트는 이혼한 지 10년이 지난 전 아내인 제니퍼 애니스톤에 꾸준히 관심을 보여왔다. 측근은 "피트가 애니스톤이 서룩스와 비밀결혼을 했다는 얘기를 듣고 좋은 일이라는 뜻을 내비췄다"고 전했다. 그는 "브래드는 제니퍼가 결혼해 매우 행복해한다. 그는 아직 제니퍼를 사랑하고 돌보려 한다. 제니퍼가 다시 사랑을 찾기를 바래왔다"고 전했다. 그는 또 "브래드는 저스틴을 알고 있다. 매우 훌륭한 남자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제니퍼 애니스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중앙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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