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송 '미세스 캅', 시청률 8.4%로 화정 맹추격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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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송 '미세스 캅', 시청률 8.4%로 화정 맹추격

드라마 '미세스캅'이 월화극 2위로 산뜻한 출발을 알려 화제다.

지난 3일 첫 방송 된 SBS 새 월화드라마 '미세스캅'은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으로 전국 기준 8.4%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월화 드라마 시간대 2위 기록한 시청률이다.

월화극 시청률 1위는 MBC '화정'이 9.1%, 시청률 3위 KBS 2TV '너를 기억해' 13회는 4.5%를 기록했다. '화정'은 지난 주 방송분보다 1.2%가 떨어지며 '미세스캅'과 격차를 좁히게 된 상황.

한편 '미세스 캅’은 경찰로는 백 점, 엄마로선 빵점인 형사 아줌마의 활약을 통해 대한민국 워킹맘의 위대함과 애환을 보여줄 드라마로 배우 김희애가 엄마라는 역할과 형사라는 역할 사이에서 끊임없이 갈등하는 최영진 역을 맡았다. 또한 김민종이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형사계장 박종호 역으로 분했다.

김희애, 김민종을 포함 이다희, 손호준, 신소율, 이기광, 이기영, 손병호, 허정도, 박민하 등이 출연하며 매주 월, 화요일 밤 SBS에서 10시에 방송된다.

한편, 드라마 '미세스캅'은 매주 월,화요일 밤 10시에 SBS에서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사진 = SBS '미세스캅'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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