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끝치기 운동, 장 순환과 기혈순환까지 원활하게 … 그 방법은?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발끝치기 운동

 
‘발끝치기 운동’

발끝치기 운동, 장 순환과 기혈순환까지 원활하게 … 그 방법은?

하루 종일 바빠서 운동을 못하거나 갑자기 체중이 불어서 관절에 무리가 되어 운동을 못하고 있거나 늘 뱃속이 불편하고 전신의 순환이 안 되어서 저림 증상이 있는 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은 바로 ‘발끝치기 운동’이다.

자리에 등을 대고 편안하게 누운 다음 다리를 어깨 넓이로 벌리면 된다. 발끝을 벌렸을 때는 새끼발가락이 바닥에 닿게 했다가 양 엄지 발끝을 모으되 이때 엄지발가락을 치는 소리가 날 정도의 강도로 쳐 준다.

다리 전체가 흔들리면서 발끝이 반원정도를 그릴 수 있는 움직임이 되어야 보다 효과적이다. 쉬지 않고 일정한 속도를 유지하면서 약 100번에서 1000번 정도를 반복한다. 한동안 하다보면 다리 안쪽이 무척 아프다고 느낄 수 있다.

이렇게 발끝치기를 하시면 고관절이 부드러워지고, 장의 순환과 전신의 기혈순환을 원활하게 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100번 이상의 횟수를 반복한 후 잠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면서 몸 전체에 마치 전기가 흐르는 것처럼 찌릿하게 흐르는 기감이 느껴진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발끝치기 운동, 해봐야지 집에서” “발끝치기 운동, 건강에 좋겠다” “발끝치기 운동, 간단하면서도 힘들거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발끝치기 운동’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중앙DB]
‘발끝치기 운동’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