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정려원 재결합…드라마 '풍선껌' 이후 12년만 '케미 폭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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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정려원

 
‘이동욱 정려원’

이동욱 정려원, 드라마 풍선껌에서 호흡 맞춰 … 12년 만에 다시 만나

배우 이동욱과 정려원이 드라마 ‘풍선껌’(가제)에서 호흡을 맞춘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한 매체는 22일 한 드라마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이 빠르면 올 12월 늦으면 내년 1월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동욱은 ‘풍선껌’에서 한방병원 원장 박리환 역을, 정려원은 라디오 PD 김행아 역을 맡게 될 예정이다.

두 사람이 출연 예정인 ‘풍선껌’은 결핍을 가진 사람들이 각자의 빈틈을 품은 체 함께 있어 조금 더 행복해진다는 어른들의 동화로, 병원과 방송국이 주 배경인 내용이다.

앞서 이동욱과 정려원은 지난 2003년 SBS 시트콤 ‘똑바로 살아라’에 출연해 호흡을 맞춘 바 있어 이후 12년 만에 드라마 주인공으로 만나게 된 것이라 의미가 깊다.

이와 관련, tvN 측에 따르면 두 사람 모두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단계이나 확정은 아닌 상태라고 말했다. 또한 ‘풍선껌’은 ‘치즈인더트랩’ 후속 월화드라마 편성이 유력한 상황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동욱 정려원, 둘이 잘 어울린다” “이동욱 정려원, 드라마 빨리 보고 싶다” “이동욱 정려원, 재밌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동욱 정려원’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일간스포츠]
‘이동욱 정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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