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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FIFA, 내년 2월 26일 차기 회장 선거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4면

FIFA, 내년 2월 26일 차기 회장 선거

국제축구연맹(FIFA)은 20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집행위원회에서 내년 2월 26일 차기 회장 선거를 열기로 했다. 연이어 터진 부정부패 스캔들로 지난달 3일 사퇴 의사를 밝힌 제프 블라터(79) FIFA 회장은 차기 회장을 뽑을 때까지만 남기로 한 상태다.

강정호, 밀워키전서 4번타자 출장 2안타

강정호(28·피츠버그)가 20일 밀워키와의 원정 경기에서 4번 타자 로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6경기 연속 안타를 친 강정호의 타율은 0.275로 올랐다. 피츠버그는 밀워키에 1-6으로 역전패했다.

조양호 “평창올림픽 비용절감 지속 연구”

조양호 2018 평창 겨울올림픽 조직위원장이 20일 기자간담회에서 “장비 임대, 협찬 등 효율적인 올림픽 개최를 위한 비용 절감에 관해 계속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 위원장은 “경기장 건설이 순조롭고, 스폰서 및 테스트 이벤트 유치, 숙박 문제 등이 해결되고 있다. 최소한 궤도에 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민휘, PGA 바바솔 챔피언십 공동 3위

김민휘(23)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바바솔 챔피언십(총상금 350만 달러)에서 3위에 올랐다. 김민휘는 20일 미국 오펠라카 RTJ 골프트레일 그랜드 내셔널에서 열린 4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를 쳐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를 기록, 공동 3위를 기록했다.

KIA, 새 외국인 투수 에반 믹 영입

프로야구 KIA가 20일 외국인 투수 에반 믹(32)을 영입했다. 연봉 15만 달러에 계약한 믹은 오른손 정통파로 메이저리그 통산 7승11패 평균자책점 3.63의 성적을 남겼다. 올해는 마이너리그 트리플A 시라큐스에서 2승4패6세이브 평균자책점 2.1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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