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4' 서출구, 너무 착해서 탈락? '충격'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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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출구 탈락 [사진 Mnet `쇼미더머니4` 방송화면 캡처]

'쇼미더머니4' 서출구 탈락에 대해 스눕독이 아쉬움을 표했다.

엠넷 '쇼미더머니4' 17일 방송에서 서출구는 스눕독이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싸이퍼 미션을 탈락했다.

'쇼미더머니4' 서출구의 탈락은 모두의 예상 밖이었다.

프리스타일 랩을 해야하는 '싸이퍼' 미션은 프리스타일 최강자 서출구에게는 유리한 미션이었다.

하지만 서출구는 얼마 남지 않은 시간 임에도 고교생 래퍼에게 마이크를 양보했다.

서출구는 정해진 8마디 이상의 랩을 하지 못했고 결국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스눕독은 서출구에 대해 "그는 착했다. 한국에서 프리스타일랩을 잘한다고 들었는데 나는 못 들었다. 필요이상으로 착했다"며 아쉬움을 밝혔다.

한편 '쇼미더머니4'는 국내 유일의 힙합 서바이벌로, 이번 시즌은 역대 최다수인 7천명이 지원했다.

'쇼미더머니4'는 지누션-타블로, 버벌진트-산이, 박재범-로꼬, 지코-팔로알토 네 팀의 프로듀서들이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며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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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출구 탈락 [사진 Mnet '쇼미더머니4'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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