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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동네] 재즈전문 공연기획사 플러스히치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5면

◆재즈전문 공연기획사 플러스히치가 18일 서울 신대방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우나앤쿠에서 재즈룸 공연을 연다.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재즈라는 콘셉트로 매월 시리즈로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피아니스트 이지연이 베이스·드럼·플루트로 이뤄진 ‘이지연 쿼텟’을 편성해 지브리 애니메이션의 음악을 재즈로 편곡해 들려준다. 070-8225-3003.

 
◆치악산 명주사는 문화체험 템플스테이 참가자를 모은다. 고판화박물관(관장 한선학)을 활용해 여는 ‘숲속 판화학교’를 겸한 뮤지엄 스테이로 25일부터 8월 16일까지 토·일, 수·목 1박2일 행사를 7차에 걸쳐 마련한다. 지난 6일 수련관을 개관해 가족이 함께 일본고판화 특별전 관람, 목판화 티셔츠 만들기, 명상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한 사람 당 6만원. 033-761-7885.

 
◆정비파 목판화전 ‘국토’가 다음 달 20일까지 서울 인사동9길 아라아트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광복 70주년 기념 특별기획으로 한지에 다색목판화로 벼린 ‘한국 근대사’ ‘지리산 천왕봉’ ‘낙동강’ 등 대자연과 역사의 역동성이 칼맛에 녹아든 대작을 발표한다. 02-733-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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