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팀] 맨손으로 줄만 잡은 채 10M 높이에서 뛰어내린 남자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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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손으로 줄만 잡고 10m 높이의 번지점프를 뛰는 것이 가능할까?

지난 2일 세계 최고의 스턴트맨인 영국인 데미안 월터스(Damien Walters·32)가 올린 유튜브 영상에는 10m 높이에서 맨손으로 줄만 잡고 번지점프를 하는 그의 아찔한 모습이 담겨 있다. 위에서 내려다 본 초록색 잔디는 보는 것 만으로도 오금이 저린다. 데미안은 안전장치 없이 양손으로 줄만 잡은 채 수직으로 뛰어내린 다음, 땅에 설치된 매트 위로 가볍게 내려앉는다. 보고도 믿을 수 없는 장면이다.

체조선수 출신의 스턴트맨, 마샬아츠, 프리러닝, 무술감독, 체조코치, 프리러너인 데미안 월터스는 최근 높이 3m가 넘는 높이의 원형 트랙을 시속 14km로 유지해 달리는 영상을 선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지난 2일 유튜브에 올라온 그의 영상은 현재 148만 79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영상= Damien Walters /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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