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달님행복마을] 거실서 남한강 감상하는 전원주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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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 전문기업인 네버하우징이 경기도 양평군 강상면에서 전원주택인 달님행복마을(조감도)을 분양 중이다. 3만3000㎡ 부지에 50여 가구가 입주한다.

서울 잠실에서 40㎞가량 떨어져 있다. 차를 이용하면 50분대에 잠실까지 갈 수 있다. 양평 전철역과 시내가 마을버스로 10여 분, 승용차로 5분이면 진입할 수 있다. 올해 말 중부 내륙고속도로 강상나들목이, 내년 제2영동고속도로·제2외곽순환도로 대신나들목이 각각 개통된다.

고객이 원하는 만큼 토지를 분할할 수 있다. 최소 330㎡(100평)부터 토지매입과 주택시공이 가능하다. 현장 답사는 필수이고 선착순 필지 배정 방식이다. 현재 토목 공정율 99% 정도다. 1차분의 경우 오·폐수관, 상·하수도, 전기·통신시설, 포장공사가 완료된 상태다.

전 가구가 동남향으로 설계된다. 거실에서 남한강을 조망할 수 있다. 단지를 산과 들이 에워싸고 있어 일조권을 침해 받지 않는다.

강상면 일대가 문화예술 특구로 지정돼 개발을 앞두고 있다. 수상스포츠·자전거도로·휴양림·골프장·식물원 등이 있어 여가생활을 즐기기에 좋다. 분양 관계자는 “초등학교·보건소·마트·은행이 단지와 3~4분 거리에 있어 도시형 전원주택으로도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분양 문의 031-774-6006.

황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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