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의 효능, 운동 전에 수박을 먹은 사람들은 근육통이 덜 발생…껍질째 먹어야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수박의 효능` [사진 중앙포토]

'수박의 효능'

수박의 효능, 피부 보습-다이어트에 탁월…껍질째 먹어야 효과

수박의 효능이 네티즌들의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수박의 효능으로 빨간 색을 내는 색소인 리코펜 성분은 항산화 작용으로 항암 작용에 도움을 준다. 리코펜은 라이 코펜이라고도 불리우며, 토마토, 수박, 감, 포도, 등에도 풍부하게 들어있으며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한다.

수박은 수분이 가장 많으며, 단백질, 당질, 비타민, 칼륨 등 몸에 좋은 성분들이 많이 함유돼 있다.

수박에는 소변의 주요성분인 요소의 생성을 돕는 시트룰린(Citrulline)이 들어 있다. 아미노산의 일종인 시트룰린은 동맥 기능을 향상시키고 혈압을 낮추는 효능이 있다. 미국 텍사스 A&M 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수박의 시트룰린은 혈관을 이완시키기 때문에 비아그라와 같은 효과도 발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 전에 수박을 먹은 사람들은 근육통이 덜 발생했고 심장 박동수도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시트룰린은 수박 껍질에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수박을 껍질째 먹는게 좋다.

뿐만 아니라 수박의 열량은 100G당 20~30Kcal 불과해 쉽게 포만감을 느낄 수가 있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고 수박의 과육과 껍질에 포함된 비타민 성분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준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박의 효능, 알고 먹으니 더 좋네”, “수박의 효능, 여름엔 수박이지”, “수박의 효능, 맛있는데 건강에도 좋네”, “수박의 효능, 많이 먹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수박의 효능'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