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 모친상, 오늘(6일) 새벽 발인…어머니, 아버지 김무생 옆에 영면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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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혁 모친, 오늘(6일) 발인 父 김무생 옆에 잠들다

김주혁 모친상 [사진 중앙포토]

김주혁이 눈물로 어머니를 아버지 곁으로 떠나보냈다.

지난 4일 오전 향년 68세로 세상을 떠난 배우 김주혁의 모친 발인식이 6일 오전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 아산병원에서 엄수됐다. 김주혁 모친은 지병으로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발인식에는 김주혁을 비롯해 유가족과 지인 등이 참석했고 장지는 충남 서산시 대산읍 선영이다.

한편, 김주혁은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을 통해 돌아가신 아버지 김무생과 어머니의 사진을 보고 부모님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 등 평소 효심 가득한 아들이었다. 특히 어머니에 대해 “세종대 퀸카였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1박2일’ 출연에 대해 “어머니는 매주 날 볼 수 있다는 즐거움을 느끼고 계신다”고 설명했다.

김주혁은 지난 2005년 아버지 고 김무생을 떠나보낸데 이어 10년 만에 어머니 상을 당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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