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최고의 걸그룹, 런닝맨 접수하다 …최고 시청률 12.6%까지 치솟아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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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소녀시대

 
‘런닝맨 소녀시대’

소녀시대, 런닝맨 접수해 … 시청률 12.6%까지 치솟아

소녀시대가 접수한 '런닝맨'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7월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걸그룹 소녀시대와 함께 다양한 미션을 펼쳤다.

방송 직후 이는 각종 화제를 모으며 시청률 9.7%(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주보다 1.7%P 오른 수치이며 '런닝맨' 시청률은 6월 21일 7.4%에서 6월 28일 8.0%에 이어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파이널 스테이지’에서 샤이니 민호가 개리의 이름표를 떼어 아웃시키고 최홍만이 매장에 숨어있는 소녀시대 수영을 찾는 장면은 순간최고시청률 12.63%까지 찍었다.

이날 '런닝맨' 방송은 웰컴 투 오락월드’라는 부제로 진행됐다. 소녀시대 8명이 완전체로 출연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방송 전부터 관심이 모아졌다.

런닝맨 멤버들과 함께 ‘런닝 팩맨’, ‘거대 테트리스’, ‘파이널 스테이지’로 구성된 미션을 수행하던 소녀시대는 진흙 바닥에서 거친 몸싸움도 마다하지 않았고, 미션을 성공시키기 위해 춤과 애교도 불사하는 적극적인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긴박한 추격전에서도 생존 본능을 발휘하며 레이스의 재미를 더했다. 여기에 런닝맨과 소녀시대의 이름표를 노리는 ‘관문지기’로 샤이니 민호와 최홍만이 깜짝 출연, 미션의 긴장감을 주어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런닝맨 소녀시대’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캡처]
‘런닝맨 소녀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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