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미국 천연가스개발에 한국 7개사 공동참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 미국의 천연가스개발에 우리나라의 7개업체가 공동참여한다.
14일 한미경제협의회에 따르면 미국알래스카의 천연가스(LNG) 개발 타당성 조사사업에 삼성·현대·대자·럭키금성·쌍룡·국제·한국화약의 7개업체가 참여하게 됨에 따라 이들업체는 2월초 구체적인 협의를 할 예정이며, 사업모체인 미유콘 퍼시픽社에서도 최근 현황을 브리핑하기 위해 내한한다.
알래스카 LNG개발사업은 알래스카州 최북단인 프루도만에서 키나이반도까지 8백20마일의 천연가스관을 설치한 뒤 매장량 7천3백억입방m의 천연가스를 개발, 한국을 포함한 태평양연안국가에 판매하는 프로젝트로 총공사비용이 2백60억달러로 예정된 대규모공사.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