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광교 더샵, 최고 107대 1 청약경쟁률 기록

[한진기자] 포스코건설이 경기도 수원시 광교신도시에서 분양하고 있는 광교 더샵 아파트가 최고 107.81 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광교 더샵 아파트 청약 결과, 59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3232명이 몰렸다. 평균 청약경쟁률은 38.85대 1을 기록했다.

전체 주택형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됐다. 84㎡A는 47가구 모집에 5067명이 청약해 107.81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광교신도시에서도 인기 주거지로 꼽히는 광교호수공원변에 들어서는 데다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춰 인기를 끌었다는 평이다.

광교 더샵의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평균 1470만원대 후반이다. 인근 광교 아이파크보다 3.3㎡당 평균 110만원가량 분양가가 싸게 책정됐다.

포스코건설은 7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7월 15~16일 계약을 실시한다. 오피스텔은 7월 8~9일 청약을 접수한다. 광교 더샵 견본주택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603-1번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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