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인 천98안 무료시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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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천주교가 2백주년기념사업의 하나로 실시하고 있는 맹인무료개안수술이 26일 현재 전국적으로 1천93안을 시술했다.
『이땅 빛을』이라는 천주교2백주년 슬로건을 상징적으로 대변하는 이 맹인개안사업의 시술목표는 1천1백안. 지난해5월5일부터 전국11개 천주교계 병원에서 시작한 시술은 올해말까지는 목표를 무난히 달성하게 됐다.
천주교맹인개안사업은 금년 천주교회의 가을총회 결의에따라 목표를 달성한후인 85년에도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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