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상오7시50분쯤 서울 연건동 서울대병원 영안실11호실에서 촛불이 빈소 집기에 옮겨 붙으면서 불이나 영정과 탁자·천장등을 태우고 15분만에 꺼졌다.
11호실에는 병원에 입원했다가 이날 상오4시쯤 숨진 김모씨(25·여)의 빈소가 차려져 있었는데 보호자 2명이 빈소를 지키다 불이나기 20분전쯤 외출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다른 빈소의 보호자 2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26일상오7시50분쯤 서울 연건동 서울대병원 영안실11호실에서 촛불이 빈소 집기에 옮겨 붙으면서 불이나 영정과 탁자·천장등을 태우고 15분만에 꺼졌다.
11호실에는 병원에 입원했다가 이날 상오4시쯤 숨진 김모씨(25·여)의 빈소가 차려져 있었는데 보호자 2명이 빈소를 지키다 불이나기 20분전쯤 외출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다른 빈소의 보호자 2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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