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조용철의 마음 풍경] 실개천 빨래터

중앙일보

입력

조용철의 마음 풍경’ 외 더 많은 상품도 함께 구독해보세요.

도 함께 구독하시겠어요?

맑은 물 졸졸 흐르는 실개천

물길 따라 푸른 논들이 숨을 쉬고요.

산 그늘 아래 홀로 서 있는 정자

왕피천 물길 빨래터를 굽어 봅니다.

그 옛날 수줍은 미소 짓던 새댁들…

방망이질 소리 반가운 여름 입니다.

-경북 울진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