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UFO 권위자 내한 한국과 합작영화 모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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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韓國에서도『ET』와 같은 UFO(미확인비행물체)를 소재로한 영화가 만들어질 예정이다.
20일 내한한 세계적인 UFO권위자 「프랭크·스트레인지즈」박사 (57·미UFO조사위원회위원장) 는 자신의 시나리오가 내년3월 한국과 미국에서 제작될 것이며 한국에서의 촬영은 제주도를 배경으로 찍게될 것이라고 밝혔다.
「스트레인지즈」박사는 현재 한국의 관계자들과 만나 영화제작을 협의중이다.
「스트레인지즈」박사는 또 내년3월 서울에서 열리는 UFO에 관한 한·중·일 세미나에 참석, UFO증거물들을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을 네번째 방문한 그는 지금도 미국방성등으로부터 매주 UFO에 관한 자료를 제공받아 자문에 응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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