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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기업도시 용지, 수익형 부동산 건립 부지로 유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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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면

원주기업도시는 하반기에 상업·업무, 주차장, 주유·충전소, 종교시설 등 용지(조감도)를 분양한다.

업무용지에는 오피스텔·오피스·상가가 들어설 수 있다. 최저층수 5층 이상으로 입찰을 통해 계약할 수 있다.

주차장용지는 70% 이상을 주차장으로, 나머지 30%는 상가·업무시설 등으로 각각 사용할 수 있다. 상업·업무용지와 주차장용지는 원주기업도시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29일 공고 예정이다.

원주기업도시는 원주시와 (주)원주기업도시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개발사업이다. 총 사업비 9500억원이 투입돼 2017년 말까지 1만 여가구의 주택이 들어선다.

여기다 제2영동고속도와 중앙선 고속화철도 개통과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에 따른 개발호재가 겹쳐지면서 현재 중부권 중심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누가의료기·네오플램·원주 첨단의료기기 테크노밸리가 입주해 있고 인성메디칼·진양제약·은광이엔지가 공사 중이다.

한편 원주기업도시에서 올 상반기 분양된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는 평균 1390대 1, 최고 62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동주택용지는 7·8블록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됐다. 분양 문의 1899-5218.

황정일 기자 obidiu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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