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회원 만명 확보등|내년 사업계획 확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불교 조계종전국신도회(회장 박완일)는 19일 내년을 「불교 대약진운동의 해」 로 정하고 운동의 구체적 사업계획들을 확정했다. 운동의 이념적 목표는 자주·자립·자존의 신도상 정립.
중요 사업계획 내용은 1만명 정회원확보와 전법사 - 전교사협의회 구성 등이다.
정회원은 전국 시·군별로 골고루 확보해 운동의 중추적 역활을 맡는다.
이밖에 「여성포교단」도 구성, 불우이웃돕기 운동을 적극 전개토록 한다는 것이다.
승려의존 일변도의 법회를 지양하고 신도들끼리만의 불경연구, 법회활동을 가지면서 서서히 거사불교의 폭을 넓혀 가겠다는게 신불교 운동의 목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