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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분기 특허기술상 이경진씨 등 영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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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중앙일보와 특허청이 공동 주최하는 2005년 1분기 특허기술상 시상식이 14일 서울 역삼동 특허청 서울사무소에서 열렸다. 특허기술상은 범국민적으로 발명 분위기를 넓히기 위해 특허청에 등록된 기술 가운데 우수작으로 선정된 4건에 주는 상으로 1992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 14일 특허기술상 시상식에 참석한 인사들. 왼쪽부터 중앙일보 송필호 대표이사 사장, 태평양 박영호 수석연구원, 삼성종합기술원 이경진 전문연구원, 쿠쿠전자 김재곤 선임연구원, 템피아 왕화식 대표이사, 김종갑 특허청장. 최정동 기자

특허.실용 분야 최고상인 '세종대왕상'은 차세대 통증치료물질 PAC20030을 개발한 ㈜태평양의 박영호 수석연구원 등 6명에게 주어졌다. '충무공상'은 기존 제품보다 안정된 수직기록방식 하드디스크를 개발한 삼성종합기술원 이경진 전문연구원이, '지석영상'은 석유 대신 공기로 가동하는 냉.난방기를 개발한 ㈜템피아의 왕화식 대표가 받았다. 디자인부문 상인 '정약용상'에는 쿠쿠전자의 전기보온밥솥이 선정됐다.

김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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