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축구대회에서 예선 최하위를 기록했던 월드컵 대표팀이 대폭 개편된다.
축구협회는 18일 문정식(문정식)감독의 요청에 따라 공석중인 코치에 김정남(김정남)유공코치를 기용하는한편 9명의 선수를 새로 받아들이고 6명을 제외시킨 22명의 새 대표팀을 구성했다.
보강된 선수는 최순호(최순호·포철) 백종철(백종철·현대) 김용세(김용세·유공·이상FW) 조영증(조영증·럭키금성) 김종건(김종건·서울시청·이상LK) 강신우(강신우) 이재희(이재희·이상대우) 유병옥(유병옥·한양대·이상HB) 오연교(오연교·유공·GK)등이며 제외된 선수는 정기동(정기동·코치) 이강조(이강조·유공) 이부열(이부열) 왕선재(왕선재·이상럭키금성) 최상국(최상국·포철) 장정(장정·아주대)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