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kg급에서 1백kg급으로 한체급 올린 황우원(황우원·고려대)이 제43회 문곡(문곡) 서상천(서상천)배 쟁탈 전국단체대항 역도대회 용상에서 2백1·5kg을 들어올려 아시아 최고기록을 0·5kg 능가하는 한국신기록을 세웠다. (18일·한국체대)종전 최고기록은 김철현(김철현)이 작성한 2백1kg.
또 고등부 90kg급 인상에서 김종명(김종명·마산경상고)이 1백25·5kg으로 한국학생신기록(종전1백25kg)을 수립했다.
12개팀 36명이 출전한 이날대회에서 일반부에선 고려대(중량급) 한국체대(경량급)가 각각 우승했으며, 고등부에선 경상고(중량급)와 평택기공(경량급)이 각각 패권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