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원 한국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5면

90kg급에서 1백kg급으로 한체급 올린 황우원(황우원·고려대)이 제43회 문곡(문곡) 서상천(서상천)배 쟁탈 전국단체대항 역도대회 용상에서 2백1·5kg을 들어올려 아시아 최고기록을 0·5kg 능가하는 한국신기록을 세웠다. (18일·한국체대)종전 최고기록은 김철현(김철현)이 작성한 2백1kg.
또 고등부 90kg급 인상에서 김종명(김종명·마산경상고)이 1백25·5kg으로 한국학생신기록(종전1백25kg)을 수립했다.
12개팀 36명이 출전한 이날대회에서 일반부에선 고려대(중량급) 한국체대(경량급)가 각각 우승했으며, 고등부에선 경상고(중량급)와 평택기공(경량급)이 각각 패권을 차지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