값싼 지대미 취급량 농협, 크게 늘리기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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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농협중앙회는 서울을 비롯한 도시민들에게 질좋은 일반미를 값싸게 공급하기 위해 지대미취급량을 크게 늘리기로 했다.
19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지대미는 농민들이 팔아달라고 맡긴 일반미를 농협이 돌을 빼내는등 정선한 뒤 종이로 된 20kg들이 부대에 싸서 농협직판장등을 통해 파는 쌀로서 중간상인의 이익이 포함되지 않는 관계로 가격이 싸다.
농협은 올둘어 11월말까지 87만6천개의 지대미(20kg들이)를 만들어 하루평균 2천5백60개를 공급해왔는데 내년부터는 이를 7천6백개로 크게 늘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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