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대처수상-소 고르바초프 동서 긴장, 군축문제등 회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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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런던=이제훈특파원】「체르넨코」소련공산당 서기장의 후계자로 지목되고있는 크템린의 제2인자 「미하일·고르바초」(53)가 영국방문 이틀째인 16일 「대처」수상과 약5시간에걸친 긴회담을 가졌다.
회담은 부드럽고 건설적인 분위기에서 열렸으며 동서군비축소를 위해 상호 신뢰를 구축하는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는점에 의견을 같이했다고 「버나드·잉감」수상대변인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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