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동맹에 중점|내년 의원외교방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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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국회는 내년도 의원외교의 기본방향을 비동맹·미수교·아프리카제국과의 교류증진에두고 각국과 결성되어 있는 의원친선협회를 통한 교류를 활발히 하기로했다.
국회사무처가 17일상오 채문식국회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교섭단체대표들에게 보고한 내년도 의원외교활동계획보고에 따르면 국회는 내년에▲의장급 36건▲부의장급 4건▲의원단 33건▲기타 3건등 모두76건에 이르는 의원초청외교를 벌이는 한편 ▲의장단 2건▲친선협회 10개반▲상임위원회시찰반 7개반▲국세회의 참석 4건등에 모두1백여명의 의원들을 내보낼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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