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공원이 우리집 정원…광교 더샵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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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진기자]

광교신도시 광교호수공원 앞에서 대형 브랜드 주상복합 아파트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포스코건설이 광교신도시 C4블록에 짓는 광교 더샵이다.

희소성 높은 호수공원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데다 대형 건설사가 시공해 분양 전부터 관심을 갖는 수요가 많다. 여기에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을 앞두고 있어 서울로의 교통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광교 더샵의 4색 매력을 알아본다.

걸어서 누리는 쾌적한 호수생활권

광교 더샵이 들어서는 호수공원권역은 일산호수공원의 약 2배(202만㎡) 규모인 광교호수공원 앞에 자리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광교신도시 내에서도 광교호수공원 접근성이 뛰어나고 호수공원 내의 캠핑장, 다목적 체험장, 주차장 같은 부대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의 일조권ㆍ개방감이 뛰어나다. 단지 앞 산책길을 따라 15분 정도 걸어가면 원천호수로 이어진다. 호숫가의 쾌적한 자연환경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산책길로 운동과 여가생활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광교 더샵은 신도시 개발 초기에 발생하는 기반시설 부족에 대한 불편함이 없다. 수만 가구의 아파트와 도시 인프라가 함께 건설되는 신도시 개발사업은 쇼핑시설이나 도로 등 기반 시설이 갖춰지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이런 이유로 신도시 입주 초반에는 생활 불편을 호소하며 입주를 꺼리는 주택 수요자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올해로 입주 4년 차에 들어선 광교신도시는 이미 개발이 막바지 단계에 이른 완성형 신도시다. 교통망ㆍ쇼핑ㆍ편의시설 등의 조성이 마무리 단계라 당장 입주해 살아도 불편함이 없다. 광교 더샵 단지 맞은편에는 홈플러스가 위치해 편의시설 이용도 더욱 편리하다.

▲ 광교 더샵 조감도.

신분당선 연장 등 각종 개발호재

교통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42번국도 진입이 수월하고 광역M버스를 통해 서울 강남 등 도심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여기에 정자~광교를 연결하는 신분당선 연장선 1단계 구간이 2016년 2월 개통될 예정이어서 강남과 분당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또 삼성디지털시티ㆍ광교테크노벨리ㆍ씨게이트 R&D센터 등이 인접해 있으며, CJ제일제당 통합연구소(2015년 9월 준공)도 입주 예정이다. 경기도청 이전과 수원법조타운도 각각 2018년과 2019년 조성될 예정이어서 풍부한 배후수요가 기대된다.

정부가 2017년까지 대규모 공공택지 지정을 중단하기로 하면서 기존 택지지구와 신도시에서 공급되는 아파트 인기가 치솟고 있다. 공공택지아파트는 주변에 교통ㆍ교육ㆍ녹지시설 등 각종 기반시설이 체계적으로 형성돼 생활이 편리하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착한 분양가 '눈길'

여기에 민간택지와 달리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기 때문에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된다는 점이 수요자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공공택지 아파트값이 상승세를 그리고 있어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의 인기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광교신도시 광교호수공원 인근에서 분양되는 광교 더샵은 주변 아파트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돼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광교 더샵은 전용면적 84ㆍ91㎡의 아파트와 83㎡의 오피스텔로 구성된 중소형 단지다. 분양가는 3.3㎡당 1400만원 후반대로 책정됐다. 이는 2012년에 입주를 시작한 광교신도시 일대 브랜드 아파트값과 비교하면 3.3㎡당 300만~400만원 정도 저렴한 수준이다.

국내 ‘빅3’ 건설사로 꼽히는 포스코건설이 시공해 대형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포스코건설은 2014년 시공능력평가에서 3위를 차지한 믿을 수 있는 시공사다.

분양 관계자는 “광교 더샵은 광교호수공원의 쾌적한 자연환경과 더샵의 브랜드 프리미엄을 동시에 누릴수 있는 단지”라며 “여기에 광교신도시의 미래가치까지 더해져 수요자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광교 더샵은 지하 3층, 지상 35층~49층 7개동 총 96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84ㆍ91㎡형의 아파트 686가구와 전용 83㎡의 오피스텔 276실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경기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603-1번지에 조성된다.

분양 문의 031-215-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