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사이버대학교, 스마트러닝 시스템 구축 … 1만6000여 명 재학생 ‘열공’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2면

한양사이버대는 한국서비스품질지수에서 8차례 1위를 차지했다. [사진 한양사이버대]

한양사이버대학교가 ‘2015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 사이버대학교 부문에 선정되며 10년 연속해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02년 개교한 한양사이버대학교는 현재 학부과정 26개 학과(부)에 재적학생 1만5637명, 석사과정 5개 대학원 12개 전공에 재학생 830명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사이버대학교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개교 이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 총 8회 1위를 차지했으며, 2007년도에는 교육부의 원격대학평가에서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2010년 국내 사이버대학 최초로 대학원을 설립, 경영대학원·휴먼서비스대학원·교육정보대학원·부동산대학원·디자인대학원 등 5개 대학원 12개 전공에 350명 정원의 석사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한양사이버대학교 대학원은 사이버대학교의 질적 성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준다는 평을 듣고 있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국내 최고의 첨단 디지털 방송 제작시스템과 콘텐트 개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실무 전문가로 구성된 교수진이 만든 수준 높은 교육 콘텐트를 기반으로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콘텐트 지원사업에 11개 과목이 선정됐다. 또 다양한 스마트환경에서 학습자의 학습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체계적인 통합교육관리와 스마트러닝 학습콘텐트 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김승수 객원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