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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강용석, "박원순 대…(통령)" 본심과는 다른 말 실수 폭소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썰전 강용석 [사진 일간스포츠]

 
'썰전' 강용석, "박원순 대… " 말 실수 폭소

강용석이 박원순 시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말실수를 해 화제가 되고 있다.

강용석은 6월18일 방송된 JTBC ‘독한 혀들의 전쟁-썰전’(이하 썰전)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을 언급하려다 말실수를 하고 말았다.

이날 강용석은 메르스 사태와 관련해 박원순 시장의 긴급 브리핑에 대해 격렬한 비판을 가했다. 이어 박원순 시장의 야권 대선후보 지지율 1위는 메르스 사태 효과일 뿐이라며 금세 가라앉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한줄평을 내놓아야 할 시간. 이에 강용석이 “박원순 대..”라고 대통령이라고 부를 뻔한 말실수를 하자, 이철희는 “왜 천기누설을 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강용석은 못 들은 척 “박원순 시장은 빨리 아들을 재판장에 세워야 한다”고 맞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썰전’에서는 이철희 강용석 메르스 논란 반응, 메르스에 묻힌 5대 뉴스 황교안 총리 후보 청문회, 박근혜 대통령 메르스 대응 점검, 공무원 시험 등 박원순 서울시장 메르스 대응 이철희 강용석 2차 설전,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NLL 대화록 사건 및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발언 사과, 3분 클립영상 집중분석 등이 방송됐다.

이와 함께 ‘썰전’ 2부 예능심판자 코너는 이날로 막을 내렸으며 박지윤 이윤석이 하차한다. 새로운 코너 ‘돈을 썰로 푸는 썰쩐’에서는 개그우먼 장도연, 사회과학자 최진기가 합류해 김구라 서장훈과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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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강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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