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결심하고나니 홀가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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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김정수·조순형·김길준·진순범의원등 민추협에 가입한 무소속의원들은 7일상오 이민우전신민당부총재가 주최한 조찬모임에서 『어려운 결심을 하고나니 마음이 한결 홀가분하다』며 『지역구주민들로부터 잘 결단을 내렸다는 격려를 많이 받았다』고 소감을 피력.
이민우씨는 『네분이 앞으로의 거취를 우리결정에 따르겠다고 한 성명내용을 특히 고맙게 생각한다』며 『여러제약에도 불구하고 용기있는 결단을 해줘 백만원군을 얻은 심정」이라고 치하. 민추협은 이날상오 이들의 가입환영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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