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백봉사상」영광의 얼굴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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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18년11개월간 말단 공무원생활로 5식구가 단간방에서 지내면서도 지역주민의 복지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온 숨은 일꾼. 82년2월 관내 대학생 1백90명의 「대학생 반상회」를 조직, 전국 최초로 발족시켰다. 또 50여 가구의 영세민 집단촌을 맡아 83년4월 대구지검으로부터 범죄없는 마을로 지정받을 정도로 계몽에 앞장섰다. 이밖에 불우이웃돕기에도 항상 앞장서 주민의 칭송이 자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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