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행 유조선들에 이라크, 공격강화 위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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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매내마 AP=연합】이라크는 6주만의 소강상태를 깨고 지난3일 키프로스 선적 유조선을 공격한데 이어 5일에는 앞으로 이란항구로 향하는 유조선에 대한 공격을 5일층 강화할것이라고 위협했다.
이라크의 집권 아랍사회주의 바트당의 기관지인 알타우라는 이날 이라크가 하르그섬의 원유터미널 및 기타 이란항구들을 봉쇄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이란이 「정의와 평화요구」에 부응할때까지 이란항구들에 대한 봉쇄는 계속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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