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식스, 미국 E-2비자 설명회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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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틀랜타 매장 사진

미국 E-2비자란 투자이민(EB-5)보다 비교적 소액의 투자금을 미국 사업체에 투자하여 운영 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발급되는 미국 사업 비자이다. 투자한 사업체를 계속 유지하는 한 2년 단위로 체류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특히 이 기간 동안 자녀(만21세 미만)들은 합법적으로 미국에 체류하며 공립교육 무상 지원, 주립대학 학비 감면 등의 미국 유학 비용 절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미국비자 발급 요건의 핵심은 ‘신청자가 단순 체류 목적이 아닌 실제로 사업체를 현지에서 운영할 것인가’이다. 미 이민국(USCIS)과 국무부는 좀더 구체적인 기준으로 ‘투자금이 적정한 규모인지’, ‘사업체가 가족 생계비 이상의 수익 창출이 가능한지’, ‘현지 직원 채용이 가능한지’ 여부 등을 검토한다.

하지만 한국에 거주하는 개인이 이 같은 조건을 충족하는 미국 현지 사업체를 물색하거나, 신규 사업체의 사업성, 시장성, 고용 창출, 지속가능성을 분석해 최종 투자 결정을 내리기란 결코 쉽지 않은 일인만큼 전문 투자이민 업체를 통해 사업 프로젝트를 소개 받는 것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투자이민 전문컨설팅 업체인 국민이주(주)는 최근 스타벅스, 카페베네, Hollys coffee의 성공 신화를 이룩한 ‘커피왕’ 강훈 대표와 해외사업 담당인 홍탁성 사장이 ‘망고식스(Mangosix)’ 미국 진출을 계기로 미국 현지 법인과 E-2 상품으로 개발해 6월 27일(토 오후2시) 투자 설명회를 개최 한다고 한다.

‘망고식스’는 기존의 커피전문점 사업에 ‘웰빙 디저트’라는 새로운 컨셉을 조화 시켜 디저트 카페사업에 바람을 몰고 온 브랜드이다. 2010년 창립 후 3년만에 국내 매장 수를 140여개로 늘렸으며, 미국, 중국, 러시아 매장 설립을 시작으로 동남아 등 해외 시장에서 공격적으로 글로벌 영토 확장에 나서고 있다.

망고식스의 글로벌 전략은 ‘브랜드 고급화’로 요약된다. 커피산업의 글로벌 트랜드가 웰빙과 건강으로 이동하는 추세에 발맞춰, 생 망고 과일주스와 요거트 아이스크림의 주 메뉴에 하와이안 코나 커피를 추가해 브랜드 고급화를 추구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망고식스 E-2 프로젝트의 공식 에이전트인 국민이주(주)는 그 동안 카페베네, 웅진(에듀왕), 대교(페르마), 리딩타운, 모닝글로리의 해외진출 사업을 E-2 투자상품뿐 아니라 EB-5와의 연계 상품으로도 개발해 E2 사업을 성공적으로 론칭 시켜온 투자이민 전문업체로 신뢰 받고 있다.

국민이주 김지영 대표는 망고식스 매장 사업이 자녀 교육 문제뿐 아니라 안정적인 수입의 사업까지 기대할 수 있는 E-2 사업 아이템이라고 한다. 그리고 “E-2 사업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는 이번 이번 세미나가 각종 궁금증의 해결이나 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미국 E-2 투자 사업 설명회는 오는 6월 27일(토) 오후 2시에 압구정 가로수길 망고식스 매장에서 열린다. 세미나 참석 시 좌석이 한정되어 전화(02-563-5638), 홈페이지(www.kmmc.co.kr)를 통해 사전 예약 고객에 한하여 참석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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