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웍 연대 2승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5면

연세대가 제39회 전국종합아이스하키선수권대회 2일째경기에서 경희대를 6-0으로 가볍게 제압, 2승을 기록했다.
지난1월 KBS배와 2월 동계체전에서 우승, 올2관왕인 연세대는 선수전원의 고른 활약과 짜임새있는 팀웍으로 경희대를 계속 몰아붙여 일방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첫날 한양대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연세대의 2년생 FW 변선욱은 이날 경기에서도 발군의 활약을 과시, 1피어리어드와 2피어리어드에서 각각 1골씩을기록, 연세대 부동의 골게터로 떠올랐다.

<사진>연세대 FW강모현(중앙)이 경희대 수비를 뚫고 문전으로 대시해 들어가고있다. 개인기와 팀웍이 뛰어난 연세대가 6-0으로 낙승. <조강현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