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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잔 서랜든, 31살 연하 남친과 재결합…'대.다.나.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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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가 할리우드 배우 수잔 서랜든(69)이 31살 연하 남자친구와 재결합했다고 지난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서랜든은 지난 11일 뉴욕에 위치한 갤러리에 남자친구인 조나단 브리클린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브리클린은 서랜든 보다 31살 어린 38세다.

두 사람은 약 1시간 동안 갤러리에서 작품을 감상했다. 앞서 지난 7일에도 두 사람이 소호 길거리를 팔짱을 낀 채 걷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에 한 측근은 “두 사람이 서로에게 푹 빠져있다”라며 “서랜든은 내게 브리클린을 남자친구라고 소개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서랜든은 역시 연하남인 팀 로빈스(57)와 지난 2009년 결별했다. 서랜든가 로빈슨은 결혼은 하지 않은 상황에서 아들 둘을 낳으며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연상연하 커플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결별 후 서핸든은 브리클린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당시 서랜든은 브리클린과의 열애에 대해 “사랑에 빠지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라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둘은 한 차례 결별했지만 그 이후에도 브리클린은 뉴욕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서랜든은 내가 지금껏 가장 사랑한 사람이었다”라고 말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1946년생인 서랜든은 로빈슨이 연출한 ‘데드 맨 워킹’으로 1996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았으며 ‘델마와 루이스’, ‘의뢰인’ 등이 대표작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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