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직원 사고로 다쳐

중앙일보

입력

메르스 예방 업무를 위해 이동 중이던 보건소 직원 3명이 교통사고로 다쳤다. 13일 오전 11시쯤 충남 예산군 예산읍에서 예산보건소 소속 프라이드 승용차와 투스카니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프라이드 차량에 타고 있던 A씨(28·여) 등 보건소 직원 3명과 투스카니 운전자 B씨(23)가 크고 작은 상처를 입고 치료를 받았다. 이들은 관내 경로당에 손 세정제를 나눠주기 위해 이동 중이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방현 기자 kim.bang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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