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기독학생회 회장 등 간부들 구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서울관악경찰서는 20일 서울대총기독학생회회장 최상덕군(22·역사교육과4년)과 부회장 김형미양(21·국사학과3년) 등 2명을 즉심에 넘겨 최군은 구류7일, 김양은 구류5일 처분을 각각 받았다.
최군 등은 지난 13일 교내에서 열린 고 전태일군 제14주기 추모식에서 『아-전태일이라』는 책자를 만들어 배포한 혐의로 경찰에 연행됐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