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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타이어뱅크 KBO 올스타전 투표 시작…올해 주인공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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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KBO 올스타전 공식 엠블렘 [사진 KBO 제공]

2015 타이어뱅크 KBO 올스타전 투표 시작

2015 타이어뱅크 KBO 올스타전 투표가 시작됐다.

올스타전은 드림팀과 나눔팀이 맞붙는다. 감독은 삼성 라이온즈 류중일 감독이 드림팀을, 넥센 히어로즈 염경엽 감독이 나눔팀을 맡는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각 구단으로부터 추천받은 120명의 포지션별 올스타전 후보를 대상으로 10일 오후 2시부터 다음달 3일 오후 6시까지 팬 투표를 한다.

올스타전 투표는 참여 기회를 확대해 투표 기간 중 포털 사이트 네이버, 다음 양쪽 모두 한 번씩 투표가 가능하다.

지난해부터 실시한 선수단 투표는 KBO 리그 엔트리에 등록된 10개 구단 감독과 선수 전원을 대상으로 6월 중 각 구장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역대 최다인 120명의 후보 중 투표로 뽑힌 24명의 선수가 경기에 나선다.

두산 베어스의 홍성흔은 120명의 후보 중 가장 많은 개인 통산 10번째 올스타전 출전을 기대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의 이승엽은 9번째 올스타전 출전을 기대하고 있다. 작년 최고 '인기남'에 선정되었던 NC 다이노스의 나성범은 2년 연속 최고 '인기남'에 도전한다.

KBO는 매주 월요일 인터넷과 모바일 투표를 합산한 팬 투표 중간집계를 공개한다. 최종 결과는 다음달 6일 발표한다.

온라인 중앙일보
'KBO 올스타전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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