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단자사들 연말자금걱정 태산|증권사 자체에서 쓴 판매자금은 총3천쳔4백60억원|금호그룹, 합병계기로 타이어를 간판사업으로 육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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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해외건설, 연예위문계획>
해외건설협회는 오는 21일부터 12월17일까지 리비아·이라크·쿠웨이트등 3개국에서 일하는 3만7천여명의 근로자들을 위해 연예인 위문단을 파견할 계획.
어려운 조건속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해외건설협회는 지난 78년부터 위문단을 파견해 왔다. 가수 정윤선·권은경·김세화·최병걸과 코미디언 방일수·서영환등으로 구성된 올해 위문단은 요즘 해외건설의 어려운점을 감안, 1인당 1백70만원 균일 개런티로 위문공연에 나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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