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수영복 모델 등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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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2면

올 여름에 유행할 수영복을 아바타로 미리 본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운영하는 인터넷 포털 MSN(www.msn.co.kr)이 MSN 메신저 아바타몰(www.msnplus.co.kr)에 '아바타 수영복 기획전'을 마련했다. 올 여름 유행할 수영복,체형에 어울리는 수영복들이 소개된다.

192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수영복 변천사 등 읽을 거리도 많다. 수영복 아이템들은 MSN이 스타일리스트인 한영진씨를 비롯한 패션 전문가들에게 올 여름 유행할 트렌드에 대해 자문한 후 디자인했다.

MSN 최경란 과장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기 전에 온라인에서 먼저 자신의 아바타에 다양한 수영복을 입어보게 하고 어떤 스타일이 마음에 드는지를 결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이템 가격은 6백~2천8백원이다.

최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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