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스훈트 성격, 긴허리+짧은 다리 '애교덩어리'…사람 잘 따르는 밝은 성격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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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스훈트의 성격 [사진 중앙포토]

 
'닥스훈트 성격'

닥스훈트 성격이 화제다.

닥스훈트의 성격을 간단하게 정리하면 명랑하고 장난스럽고 헛짖음과 무는 성질이 강하다고 한다.

닥스훈트는 긴 허리와 짧은 다리의 만화 같은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성격은 생김새처럼 영리하고 명랑하며 고집이 다소 센 편이다. 하지만 주인에게는 충성스러운 애견으로 정과 샘이 많은 애교덩어리다.

사교적이어서 어린이와도 잘 어울리며 다른 애완동물들과 같이 키워도 별 무리 없이 키울 수 있어 좋다. 용감한 성격을 갖고 있어 큰 개들에게도 절대 지지 않으려고 한다. 사람을 잘 따르는 밝은 성격이긴 하나 경계심이 강해서 잘 짖고 하운드답게 짖는 소리 또한 크다.

닥스훈트라는 이름은 독일어의 '오소리 사냥' 이라는 뜻이 담겨져 있으며 초기에는 '테켈(teckel)'이라고 불렸었다.굴에 숨은 오소리나 여우를 끌어내고 토끼를 추적하는데 활약했던 특징이 외형적으로도 나타난다. 다리가 짧고 몸이 길며 후각이 발달되어 있으며 겁이 없는 편이다.

반면에 닥스훈트의 성격 중 헛짖음이나 무는 성질이 높고 배변 가리는 습관을 들이기가 어려우므로 처음부터 단호하게 훈련을 시켜둘 필요가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닥스훈트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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