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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삼시세끼' 촬영, 정선으로…나영석 "이서진과 택연에겐 알리지 않아"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삼시세끼 보아

'삼시세끼 보아'
보아(29)가 강원도 정선으로 향한다. '삼시세끼' 출연이다.

tvN 예능국 관계자는 2일 한 매체에 "보아가 다음주 촬영을 진행하는 tvN '삼시세끼' 정선편에 나온다. 보아와 이서진·김광규·옥택연의 호흡을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이로써 보아는 2주간 출연한 박신혜와 이번주 나올 지성에 이어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정규 8집을 발매하고 예능 활동이 전무했던 상태라 이번 '삼시세끼' 출연이 더더욱 의미있다. 보아의 출연분은 이달 말 방송될 예정.

'삼시세끼'는 2주간 배우 박신혜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박신혜는 이서진·김광규·옥택연과 함께 토마토·오이고추·고구마부터 해바라기까지 심고 미역국·파전·샤브샤브 등 다양한 요리까지 만들어내며 완벽한 일꾼으로 변신했다.

덕분에 시청률이 쑥쑥 올랐다. 지난 3회는 케이블·위성·IPTV 통합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8.7%, 최고 12.1%로 3주 연속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동시간대 1위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삼시세끼' 정선편은 이서진·김광규·옥택연이 강원도 정선을 배경으로 삼시 세 끼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힐링 예능이다.

한편 나PD는 "보아의 섭외와 관련, 이서진이나 택연과 인연이 있어 출연하게 된 것은 아니다"며 "이서진과 택연에게는 제작진이 보아의 출연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고 스타뉴스가 보도했다. 그는 "하지만 언론보도를 통해 보아의 출연 사실을 알려져 난감하다"고 했다.

나PD는 이번 보아 편에서 '인간 보아'를 보여주는 데 충실할 예정이다. 나PD는 "보아가 그간 예능에 출연을 했지만 어떻게 보면 잘 짜인 예능만 출연했던 것 같다"며 "이번 '삼시세끼'를 통해 '인간 보아'의 모습을 살펴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나PD는 "박신혜도 그랬듯 보아 편을 위해 제작진이 특별히 준비한 것은 없다"며 "인간 보아, 자연스런 보아의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부탁했다. '삼시세끼' 보아 편은 다음 주 중 촬영될 예정이다.

'삼시세끼 보아'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삼시세끼]
'삼시세끼 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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