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말 현재 공무원삭 81년보다 만천명 줄어 1, 2급은 57명 늘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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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84년 9월말현재 일반직공무원의 총수는 지난 81년에 비해 1만1천여명이 줄었으나 고위직인 1급은 오히려4명이 늘어나(10.8%)41명, 2급은 53명이 늘어나(21.1%) 3백4명이 됐다.
총무처가 29일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현창기준으로는 8급이 3천5백5명, 9급이 5천6명47명등 모두 1만1천16명이 줄어 전체 일반직 공무원수가 11.7% 감소됐으나 고위직수는 늘었고, 정창기준으로도 전체로는14.5%인 1만4천3백45명이 줄었지만 1급은20.3%가 늘어나 95명, 2급은0.3%가 늘어 3백99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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