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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JTBC] 김범수 아나운서의 첫 일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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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1면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공부의 신’ 김범수(사진) 아나운서가 일탈을 선언한다. 경기 파주시 한민고등학교 편에 출연한 김범수는 수업시간 모든 질문에 척척 대답하고, 학생들에게 공부의 팁을 알려주는 등 모범생의 면모를 보여줬다. 하지만, 등교 마지막날 김범수는 학창시절 꿈이었다는 ‘일탈’을 과감하게 실행해 옮긴다. 김범수는 “오늘만은 삐뚤어지겠다”고 선포한 뒤 다른 반에 들어가 춤을 추고 수업시간마다 일탈을 시도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시크릿 전효성, 모델 홍진경, 탤런트 윤소희가 수업 시간에 눈물을 펑펑 흘린다. 세 여학생은 ‘엄마에게 편지쓰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글쓰기 수업에서 부모님에 대한 생각에 눈물을 감추지 못한다. 학교생활 내내 유쾌하고 특이한 모습을 보여줬던 홍진경 역시 엄마에게 편지를 쓰던 중 터져버린 눈물을 참지 못해 반 친구들을 당황하게 한다. 여학생들의 가슴 뭉클한 편지 내용은 2일 오후 11시 확인할 수 있다.

정아람 기자@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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