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숙 주저앉아 눈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5면

○…감기 몸살을 무릅쓰고 코트에선 박찬숙선수는 경기가 끝난뒤 즉시 라커룸으로 돌아와 조직위 의무담당의사로부터 계속 진찰을 받았다.
박은 가슴에 청진기를 댄채 계속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기뻐 어쩔줄 몰라했고 다른 선수들도 서로 얼싸안고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